이제야 좀 미국에 온 듯한 느낌이었다.
신나게 사진을 찍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사진과 함께...
하나 아쉬운건, 걸어다니며 보느라 시간이 오래 걸려 MIT와 하버드는 가 보지 못했다는 것.

조금 추운 날이었지만, 참 상쾌하게 맑은 날이었다.

One Way.

진욱이형을 따라 찍어본 구도.

Boston Common 이라는 공원.

지도 하나 들고 돌아다녔다.

친절하게도 지도에는 추천하는 도보여행 루트가 나와있었다. 저 빨간 줄은 인도 위에 그대로 그려져있다. 그 줄을 따라다녔다.

출발하기 전에 일단 배부터 채워야지. 버거킹에 트리플 어쩌고 하는 버거가 있길래 시켜봤는데, 정말 트리플이었다. 한 입에 잘 들어가지도 않는다. 광고 문구가 인상적이었는데, I'm Sorry Big Mac, Size Does Matter 였나?

저 멀리 하버드 대학도 보인다.

그리고 MIT. 오늘은 시간사정 상 못가게 되었다.

자, 슬슬 걷기 시작해볼까.

메사추세츠 주청(이라고 해야하나?) 영어로는 State House.

ONE 이라는 건물. 실제로 보면 착시 현상 때문에 건물이 움직이는 것 처럼 보인다.

사진이라 착시현상은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파란 하늘이 인상적이다.

여기는 King's Chapel.

벤자민 프랭클린의 동상이 있는 이 곳은.. 어디더라a

바로 Old City Hall. 옛 시청사다.

펄럭이는 성조기가 인상적이다.

Border 라는 곳인데, 책도 팔고 CD도 팔고 뭐 그런 곳이다. 디자인이 특이했다.

Border 앞에 있던 동상 밑에 써져있는 설명. 'American Dream'이라 써져있다.

높은 빌딩들이 슬슬 가까워진다.

이제야 좀 미국에 온 것 같다.

Quincy Market.

2차대전 당시 유태인이 학살당할 때 가스실 굴둑을 나타낸다고 한다. 그런게 보스턴 시내 한복판에 있다니 -

흔히들 미국 하면 이런 빌딩들을 떠올린다.

Downtown 이라는 표현을 흔히 쓴다. 다운타운, 이런 곳을 두고 하는 말이다.

걸어다니다가 발견했다. 천하의 미국에서, 유로피안 인테리어라..

다리가 보인다. 마치 서울처럼, 보스턴도 어떤 강이 관통하고 있다. 동시에 바다에도 접하고 있다.

하늘이 -

이제 물이 보이겠구나. 물 만큼 바라보기 좋은게 없다.

다리 난간에 붙어있던 부시 대통령의 훼손된 그림이 인상적이었다.

강(바다라고 해야할까)도 예쁘고, 하늘도 예쁘다.

Charlestown Bridge를 중간쯤 지나다가 되돌아서 이 곳으로 왔다. TD Banknorth Garden. 바로 NBA Boston Celtics의 홈구장이다!

저 멀리 내가 걸어나온 빌딩숲이 보인다.

Garden은 최적의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 Garden자체가 지하철이랑 붙어있고, 바로 앞으로 큰 도로가 있다. 시내에서 가까워 걸어가기에도 충분하다.

걷느라 힘들었다. Garden 안에 있는 North Station에서 다시 Boston Common으로 가는 지하철을 탔다.

지하철은 3량이다. 30량이 아니라 3량. 깜짝 놀랐다. 사람들이 대중교통은 거의 이용하지 않고, 대부분 자기 차를 몰고다닌다.

지하철이다. 파리에서는 인종차별/빈부격차가 확연히 느껴졌는데, 미국은 훨씬 나았다.

어느새 날은 저물어갔다.

나ㅓ오0랴2ㅐ다ㅡㅊㄷㄹㅊㅌㅋ
실수로 두개 갔다 -ㅁ- 하나 지워...............
아 졸려 ㅠㅠㅠㅠㅠㅠ 4시간동안 썼네 ㅠㅠㅠㅠㅠ
(이걸 왜 네 블로그에 쓰지?-_- 아무튼 -_-)
으음? 아무튼 -ㅁ-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