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지 히토나리 작
양억관 옮김
소담출판사
중판 29쇄 - 2003년 10월 28일
1.
2.
(상실의 시대에 비해) 훨씬 쉬운 느낌은 든다.
쉽다고 좋다고만 할 수는 없다.
하나씩 툭툭 던지는 질문이..
글 흐름에 완전히 융합되어 있는것 같지는 않지만..
그 질문 자체가 읽는이에게 의미없는 질문은 아닌듯 보인다.
3.
작가가 선택한 길은...
"...과거와 화해하면서 미래로 오르는 길..." 인가..
p187 L13~14 를 읽으면서
4.
작품의 전반부에 나왔던 라피엘로의 성모상.
성모상.
후반부에 다시 나타나는건... 무슨 의미일까?
...... 아오이?
p188 L17 읽으면서
5.
할아버지의 죽음이, 왜 그날 이었을까...?
새로운 시작을 위한 카타르시스...?
6.
계단... 400 개의 계단..
만나든 못만나든, 카타르시스구나.
아오이가 오고 오지 않고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이제는.
p230 처음
7.
하늘... 아오이는 오지 않겠구나.
그렇지만 힘을 내어, 살아가겠구나. 그래왔던것처럼...
p231 처음
ps.
그런데 아오이는 마지막에 결국 나타났지..?
그- 독일인 연인(부부였나..?) 가 결정적으로 힌트가 되었다.
8.
12장을 읽고
나도 약속한적 있는데...
내가 스무살이 되서였나?
스물두살, 스물세살인거 같기도 하고,
그런데 스물다섯살은 아닌거 같다.
아니면.. 열여덟살?
기장으로 이사갈 때 인것 같기도 하다.
초등학교 3학년 쯤인것 같기도 하다..
아마 찬이와 영준이형 인것 같은데,
아닌것 같기도 하다.
10년 뒤에 만나자고 약속했던 친구가 있었다. 이건 확실하다.
그 친구는 날 기억하고...
어디선가.. 기다려줄까.
당연히 아니겠지만... 아니겠지만...
왜 갑자기 그 친구한테 고맙지?

에.. 저는 말이죠 -_- 이 책 기분이 나빴어요. 영화에서 제가 좋아하는 배우가 "주인공의 친구"로 나오거든요. 무지 맘에 안들더군요. 그 배우땜에 영화도 보고 책도 읽으려는 건데 ' 이건 뭐야 하찮아!' 라는 생각이 들어버리더군요. 에라이 -_-
하핫, 저는 영화는 못봤어요. 안봤다고 하는게 정확하겠네요.
개인적으론 참 재밌게 읽은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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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내 첫글이구나... 햐, 참 많이도 날려먹었구나 내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