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hapsody in Europe ] 060802: Windsor, England Day2
여행/2006 Europe _ 2008/08/06 13:15
윈저 [ Windsor Castle ]
전날의 빅벤처럼, 그 날의 날씨도 화창했다.
아무데나 디지털 카메라를 들이밀어도 작품이 되는, 그런 날이었다.
윈저에서의 기억 중 가장 잊을 수 없는 것은 See Ranger로 활동했던 여왕 Elizabeth 2세의 사진이었다. 그래, 군대말이다.
우리 나라에서 여자 정치 관료가, 혹은 대통령의 딸이 군대를 다녀 온다는건 기적과도 같은 일이다. 하긴, 남자 중에서도 군대 다녀온 사람 얼마나 되려나...
장차 여왕이 될 사람이 군대에 가서 Mechanic 쪽 일을 했다는 것단순히 선전용이 아닌 실무를! 그 곳 경비원이 말해줬다., 그것 만으로도 엄청난 지지를 받는 토대가 되었을 것이다.
윈저는 컸다. 대영제국의 영광을 마음껏 과시하고 있었다.
부럽다기보단 단지 멋있었다. 우리 나라와는 또다른 문화, 건축양식이구나. 문화는 자신 있다. 청동대향로, 통일 신라의 금관을 내 눈으로 직접 보았끼에, 그들의 것은 부럽지 않았다.

Beautiful
이 글을 쓰는 지금은 여행 일주일째, 지금까지의 여행 중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풍경을 꼽으라면 난 주저없이 말할 수 있다. 그건 런던의 빅벤도, 프랑스의 베르사유도 아닌 윈저성에서 이튼 스쿨 가는 길에 있던 그 작은 다리 위의 풍경이다.
너무나도 아름다워 그냥 그렇게 몇 시간이고 서있고 싶었다.
모두가 사진기를 들이밀며 시간을 멈추려 할 때, 그 곳의 사람들은 흘러가는 시간에 스스로를 맡기고 있었다. 그렇게 그들도 하나의 풍경이 되었다.
아름다웠다.
이튼 칼리지 [ Eton College ]
넓은 잔디 운동장.
그 곳을 가로질러 지나가던 여학생들에 대한 부러움.
공부가 하고싶어질 정도로 그 역사와 전통, 자부심과 자존심이 느껴지던 학교 캠퍼스.
우리 나라에서 가장 좋다는 대학들에 비길만한 규모.
그들보다 공부를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그들보다 더 열심히 해왔다는 자부심이 사라지는 것을 느꼈다.
이미 배운 내용들조차 그들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고 말할 수가 없었다.


To The Castle
아무데나 디지털 카메라를 들이밀어도 작품이 되는, 그런 날이었다.
윈저에서의 기억 중 가장 잊을 수 없는 것은 See Ranger로 활동했던 여왕 Elizabeth 2세의 사진이었다. 그래, 군대말이다.
우리 나라에서 여자 정치 관료가, 혹은 대통령의 딸이 군대를 다녀 온다는건 기적과도 같은 일이다. 하긴, 남자 중에서도 군대 다녀온 사람 얼마나 되려나...
장차 여왕이 될 사람이 군대에 가서 Mechanic 쪽 일을 했다는 것단순히 선전용이 아닌 실무를! 그 곳 경비원이 말해줬다., 그것 만으로도 엄청난 지지를 받는 토대가 되었을 것이다.

레고같다.
부럽다기보단 단지 멋있었다. 우리 나라와는 또다른 문화, 건축양식이구나. 문화는 자신 있다. 청동대향로, 통일 신라의 금관을 내 눈으로 직접 보았끼에, 그들의 것은 부럽지 않았다.

천진난만한 웃음
Beautiful
이 글을 쓰는 지금은 여행 일주일째, 지금까지의 여행 중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풍경을 꼽으라면 난 주저없이 말할 수 있다. 그건 런던의 빅벤도, 프랑스의 베르사유도 아닌 윈저성에서 이튼 스쿨 가는 길에 있던 그 작은 다리 위의 풍경이다.

실제로 봐야된다.
모두가 사진기를 들이밀며 시간을 멈추려 할 때, 그 곳의 사람들은 흘러가는 시간에 스스로를 맡기고 있었다. 그렇게 그들도 하나의 풍경이 되었다.
아름다웠다.
이튼 칼리지 [ Eton College ]
넓은 잔디 운동장.
그 곳을 가로질러 지나가던 여학생들에 대한 부러움.
공부가 하고싶어질 정도로 그 역사와 전통, 자부심과 자존심이 느껴지던 학교 캠퍼스.
우리 나라에서 가장 좋다는 대학들에 비길만한 규모.
그들보다 공부를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그들보다 더 열심히 해왔다는 자부심이 사라지는 것을 느꼈다.
이미 배운 내용들조차 그들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고 말할 수가 없었다.

남자입구가 따로 있네

그래도 학교는 학교다
8/2 England Day2
일정
윈저: 점심 → 너무 멋졌던 다리 →이튼 칼리지 →호텔: 저녁
지출내역
점심 버거킹 £4.5
저녁 라면
입장 윈저성 £12
일정
윈저: 점심 → 너무 멋졌던 다리 →이튼 칼리지 →호텔: 저녁
지출내역
점심 버거킹 £4.5
저녁 라면
입장 윈저성 £12

우와 입장료가 £12.. 엄청 비싸네요!
그러게요 :)
그런데 영국 파운드는 쓸때 이게 얼만지 감이 잘 안와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