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hapsody in Europe ] 060814: State della citta del Vaticano/Rome, Italy Day3
여행/2006 Europe _ 2008/08/22 17:47
바티칸 시국 [ State della citta del Vaticano ]
바티칸은 놀라웠다. 씨스티나 성당의 천장화(나는 천지창조라는 이름으로 알고 있었고, 실제로 우리 나라에는 천지창조라고 알려져 있지만, 천지창조는 천장화의 세 컷에 해당하는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와 최후의 심판, 라오콘상과 토르소, 베르니니의 청동기둥, 그리고 충격적이었던 삐에따까지.
그 중에서도 특히 삐에따와 라오콘상은 잊을 수 없다. 눈 앞에서 두 아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보면서도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아버지의 절규가 들리는 듯 했던 라오콘상과, 죽은 예수를 안아 올리며 비탄에 빠진, 하지만 성스러움으로 그 슬픔을 승화시키고 있는 삐에따. (성모 마리아의 얼굴은.. 오, 신이시여..)
나는 오늘 예술의 끝을 본 것이다.
잠시 뒤를 돌아보면서
여행의 2/3가 지나고 이제 후반기에 접어들고 있는 지금, 잠시 뒤를 돌아보면 내가 느낀 것은 아름다움이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평화로워 보이던 윈저성 옆의 작은 다리, 가우디의 모든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성 파밀리아 성당, 작은 마음들이 모여 찬란한 오오라를 만들어 내던 뜨레비 분수, '아버지', 그 안에 담긴 터질듯한 사랑을 보여주던 라오콘상, 성스럽고 거룩한 모성애, 예술의 끝을 보여줬던 삐에따.
이튼 스쿨에서 느껴지던 자신감과 자부심, 그리고 도전 정신,
모나코에서 보았던 아버지와 아들이 만들어낸 작은 세상,
5년간 스무시간 씩 매일, 집념이란게 무엇인지 말해준 미켈란젤로의 천장화,
로마 가이드 분의 열정, 열정만으로 사람이 얼마나 아름다워 질 수 있는지 보여주던 모습...
바티칸은 놀라웠다. 씨스티나 성당의 천장화(나는 천지창조라는 이름으로 알고 있었고, 실제로 우리 나라에는 천지창조라고 알려져 있지만, 천지창조는 천장화의 세 컷에 해당하는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와 최후의 심판, 라오콘상과 토르소, 베르니니의 청동기둥, 그리고 충격적이었던 삐에따까지.
그 중에서도 특히 삐에따와 라오콘상은 잊을 수 없다. 눈 앞에서 두 아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보면서도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아버지의 절규가 들리는 듯 했던 라오콘상과, 죽은 예수를 안아 올리며 비탄에 빠진, 하지만 성스러움으로 그 슬픔을 승화시키고 있는 삐에따. (성모 마리아의 얼굴은.. 오, 신이시여..)
나는 오늘 예술의 끝을 본 것이다.
잠시 뒤를 돌아보면서
여행의 2/3가 지나고 이제 후반기에 접어들고 있는 지금, 잠시 뒤를 돌아보면 내가 느낀 것은 아름다움이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평화로워 보이던 윈저성 옆의 작은 다리, 가우디의 모든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성 파밀리아 성당, 작은 마음들이 모여 찬란한 오오라를 만들어 내던 뜨레비 분수, '아버지', 그 안에 담긴 터질듯한 사랑을 보여주던 라오콘상, 성스럽고 거룩한 모성애, 예술의 끝을 보여줬던 삐에따.
이튼 스쿨에서 느껴지던 자신감과 자부심, 그리고 도전 정신,
모나코에서 보았던 아버지와 아들이 만들어낸 작은 세상,
5년간 스무시간 씩 매일, 집념이란게 무엇인지 말해준 미켈란젤로의 천장화,
로마 가이드 분의 열정, 열정만으로 사람이 얼마나 아름다워 질 수 있는지 보여주던 모습...
8/14 State della citta del Vaticano/Rome, Italy Day3
일정
바티칸 시국 → 스페인 광장 → 뜨레비 분수 → 팡테온(안)
지출내역
점심 피자 €4
저녁 피자 + 콜라 €4.5
교통 1-Day 티켓 €4
기타 야식 €4
기타 쉐이크 €2
기타 슬러시 €2
기타 삐에따 엽서 €4
일정
바티칸 시국 → 스페인 광장 → 뜨레비 분수 → 팡테온(안)
지출내역
점심 피자 €4
저녁 피자 + 콜라 €4.5
교통 1-Day 티켓 €4
기타 야식 €4
기타 쉐이크 €2
기타 슬러시 €2
기타 삐에따 엽서 €4

저도 보고싶어요...ㅠㅠ
헤헤 :)
담에 같이 가요.
고고고고고고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