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데이즈 포스터


세븐 데이즈 Seven Days, 2007
감독: 원신연
출연: 김윤진(변호사 유지연), 김미숙(심리학과 교수 한숙희), 박희순(형사 김성열), 오광록(조폭대장 양창구)
개봉: 2007.11.14

평점: ★★★☆

"넌 변호사를 선임해도 소용없고, 묵비권을 행사하면 계속 쳐 맞는거야."



이 영화를 본게 11월 14일. 이 감상을 포스팅 하는 오늘이 12월 14일.
정말 정신없이 바빴던 한달이었다. 하긴, 아직도 할 일이 끝난 건 아니다.


잔인한 걸 싫어한다. 다행히 잔인한 장면은 없었다.

마치 CSI를 보는 듯 했다.
시작하는 부분도 그랬고, 유난히 기억에 남는 타자기 소리도, 마치 만화같은 카메라 특수효과도 그런 느낌을 더했다.

볼만한 영화였다. 긴장의 끈을 처음부터 끝까지 놓지 못하게 했으니.
덕분에 영화보는 동안 조금 지치긴 했지만 말이다.

아쉬웠던 건 너무 쉬웠던 복선.
반전 영화라면 나중에 결말을 알고 나서 모든 복선들이 이해되는 그 카타르시스도 필수인데 말이다.
"나 양창구, 한번 신세를 지면 꼭 갚아. 그게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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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4 19:03 2007/12/14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