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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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손에 꼭 쥐고 다닙니다.
누군가에게서 아직 잊혀지지 않았다는 걸 확인받고 싶었나 봅니다.


Posted by ipuris

2007/07/11 19:11 2007/07/1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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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여러분에겐 이 그림이 어떻게 느껴지시나요?

Posted by ipuris

2006/12/10 18:34 2006/12/1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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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세상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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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고 있는가.
복잡한 세상 속에서.

내가 아니면 안될거라 믿었던 일들이 하나 둘 사라지고,
미처 따라잡기도 전에 다시 변화하는 세상에 치여,
잠시 멈춰 주위를 돌아보아도 내 옆에 아무도 없음에,

절망하고 있는가.
무심한 세상 속에서.

소중한 친구에게 무시당하고 나 역시 또다른 내 친구를 외면하며,
오직 마음만은 통과하지 못하는 찬란한 크리스탈의 벽에 갇혀,
아스팔트 도로 한가운데 핀 한송이 풀꽃처럼,

살아가고 있는가.
삶을 느끼며.

아름다움으로 포장될 과거를 살아가는 지금,
넘어지면서, 울면서,
웃으면서.

Posted by ipuris

2006/05/04 16:46 2006/05/0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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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 of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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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어떤 공간에 있어.
위아래도, 왼쪽오른쪽도,
아무런 의미를 가지지 못하는 공간을 떠올려 봐.
땅도없고 하늘도 없어. 바다도, 산도 없겠지.
그냥 아무것도 없는 공간일 뿐이야.

스케치북 한가운데 크레파스로 사람을 그려.
주위엔 아무것도 그려져있지 않아.
넌 그런 공간에 있는거야.

어떤 움직임도 의미가 없을꺼야.
비조차 내리지 못하겠지.
위아래의 개념이 없으니, 하늘과 땅의 개념이 없으니,
비는 정지해 있을꺼야. 내릴 곳이 없으니.




저 12월의 크리스마스 트리 안에서,
나는 정지해 있는 비를 보았어.
날 둘러싸고 있는 정지한 빛의 비를.
시간이 의미를 잃는 순간...
나는 그렇게 서 있었어.



- 2005년 12월,

Posted by ipuris

2006/03/21 16:43 2006/03/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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